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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우주식물 연구에 첫 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4월 29일(월) 우주 환경에 식물을 도입하는 연구 추진을 위하여 관련 민·관·학 전문가들을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를 통해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우주개발 산업의 본격화를 알리는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개청(’24.5.)과 국가 핵심과학기술 비전에 발맞춘 우주 환경 식물도입연구로, 지구 외 다른 천체에 유사 생태계를 조성하는 테라포밍 연구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 우주 환경 식물도입 연구의 방향성 모색’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김대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래혁신연구센터장 ▲김주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정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자식물연구실 책임연구원 ▲오명민 충북대 원예과학과 교수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우주산업 민간기업) ▲이경미 국립수목원 연구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대관 센터장은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는 우주 환경 식물도입연구는 바이오, 생명, 농업, 유인탐사 등 우주산업 생태계 증진을 위한 미래의 게임체인저*가 될 혁신적인 연구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민․관․학 세미나는 한국 우주식물 공동연구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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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통수식'…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 기원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에서 ‘공사 대표 통수식’을 가지며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기원했다. ‘논에 물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라는 말이 있듯이, ‘통수식’은 모내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수문을 열고 물을 흘려보내며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관리·운영하기 위한 준비이자 국가의 유지 근간이 되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국민들의 풍성하고 넉넉한 삶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이 직접 농사를 짓고 풍년을 기원하는 ‘선농제’를 지내는 등 시대가 변화하면서 형태는 바뀌었지만, 공사는 90여 개의 지사에서 매년 지역별 기후 상황 등을 반영하여 통수식을 거행하고 ‘금파통수식’ ‘백파제’ 등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강승규 당선인,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농업인 단체장 및 지역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가야금, 아프리카 전통악기 앙상블 공연, 전통적인 제례 의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공사 국제협력개발(ODA) 참여국의 인사